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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냥이즈 회고] 디딤돌 R&D 사업 지원기

내가 삼냥이즈에 합류한지 어언 1년 2개월 정도가 지났다.그 기간 동안 프리팁스, 초기창업패키지 등을 비롯한 여러 정부 지원 사업을 거치며 회사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도 끝나갈 시점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삼냥이즈의 런웨이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이로 인해 삼냥이즈 멤버들은 모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었다. 나를 포함해 창준이와 소정이는 월급도 50만원으로 줄였고, 그마저도 나는 50만원짜리 적금을 넣고 있었기 때문에 여유자금이 조금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나는 남은 돈과 그동안 모아두었던 돈을 조금씩 쓰며 최대한 버티고 있던 상황이었다. 허리띠를 아무리 졸라맨다 해도 4개월 이상 이 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심지어 갚아야 할 학자금 대출도 500만..

[삼냥이즈 회고] 실리콘밸리 & 초창패 & 투자촉진 1차 & IOS 출시

오늘 드디어 시험이 끝났다. 그동안 여러모로 할 일이 많아서 한동안 브이로그를 쓰지 못했다.정확히는 쓰던 것이 있었는데 너무 오래 지나서 사라져 버렸다(...) 오늘 기준 가장 최근 브이로그를 봤는데 창준이 소정이랑 고양이 영화를 보고 돌아와서 맥주 마시면서 Nest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연결하고, 김영대 멘토님을 처음 뵈어 멘토링 했던 것이 마지막 기록이었다. 그 이후에 있었던 일들을 한꺼번에 적으려다 보니 뭔가 컨텐츠가 너무 많아졌다. 쌓여 있는 기록 거리를 보니 블로그에 신경 쓰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을 달리 먹기로 했다. 우리가 열심히,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3주만에 이렇게 이것 저것 쌓인게 아닐까. 우선 우리의 프로덕트는 무사히 아이폰 버전 출시를 완료했다. 3주 동안 클라..